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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기조연설로 알아보는 글로벌 기업의 AI 활용 전략 - Flextudio 블로그

작성자: shsongc336aea99f | Apr 20, 2025 3:17:41 PM

세계 최대의 IT 박람회인 CES 2025가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렸어요. 매년 CES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지속 가능성 등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과 트렌드를 조명하며 업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데요. CES 프로그램 중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기조연설에는 엔비디아, 파나소닉, 델타 항공, X 등 글로벌 선두 기업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담은 전략을 공유했어요. 이번 글에서는 CES 2025 기조 연설 중 AI 기술과 관련된 핵심 내용만 압축해 소개할게요.

 

1. 엔비디아(NVIDA) : 새로운 AI 칩과 미래 전략

  • Speaker : Jensen huang / Founder and CEO, NVDIA

가죽자켓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등장한 젠슨 황 CEO는 CES2025에서 AI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가장 주목 받는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어요. 새롭게 출시하는 AI 칩을 통해 게임, 로봇 공항, 자율 주행 등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설명했는데요. 엔비디아의 GB10은 고성능 GB200 플랫폼을 소형화한 버전으로 다양한 AI 작업에 적합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해요. GB200은 이미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형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칩으로 고도의 데이터 처리와 AI 연산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요.

게임도 엔비디아의 주요 미래 전략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기조연설에서도 $3,000 상당의 AI 기반 개인용 컴퓨터와 최고 성능의 GeForce RTX 5090 그래픽 카드를 포함한 새로운 게이밍 하드웨어를 공개했어요. 특히 GeForce 50 시리즈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게임 속에서 현실 같은 이미지를 생성하며 게이머와 창작자, 개발자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죠.

그 외에도 엔비디아는 로봇 공학 분야에서의 확장을 강조했어요. 젠슨 황 CEO는 “로봇 개발을 위한 챗지피티(ChatGPT)의 순간이 다가왔다”고 언급하며, AI가 로봇 공학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임을 시사했죠. 엔비디아의 발표는 반도체와 빅테크 업계에서의 기술적 격차를 더욱 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에요.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기조연설 바로 보기

2. 파나소닉(Panasonic) : AI 중심의 기업 혁신

  • Speaker : Mr. YUKI kusumi / Group CEO, Panasonic Hodings Coporation

파나소닉 홀딩스 코퍼레이션(Panasonic HD)은 CES 2025 기조연설에서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 이니셔티브 ‘Panasonic Go’를 발표하며 기업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어요. 파나소닉의 CEO 유키 쿠스미는 AI 도구와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하드웨어 중심 기업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중심의 AI 기반 생태계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죠. 기조 연설에서 소개한 이니셔티브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며 2035년까지 회사 매출의 30%를 AI 중심 비즈니스에서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특히 파나소닉의 자회사 블루 욘더(Blue Yonder)는 공급망 혁신을 이끄는 AI 솔루션을 선보였어요. 블루 욘더의 기술은 데이터 분석과 AI를 결합해 예측 및 생성 AI를 활용한 자율적 공급망 구축을 가능하게 해요. 이러한 솔루션은 기업이 복잡한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죠.

이에 더해 파나소닉은 새로운 디지털 가족 웰니스 플랫폼 ‘Umi’를 발표하며 AI를 활용한 웰빙 기술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어요. ‘Umi’는 윤리적이고 안전한 AI 연구로 유명한 안트로픽(Anthropic)과 협력해 개발되었으며 가족과 개인의 웰빙을 지원하는 맞춤형 디지털 코치를 제공해요. 요약하면 파나소닉은 AI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에요.

✅ 파나소닉 CEO 유키 쿠스미의 기조연설 바로 보기

3. 델타(Delta Air Lines) : AI를 활용한 여행 경험 혁신

  • Speaker : Ed Bastian / CEO, Delta

델타항공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항공 업계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어요. 에드 바스티안 CEO는 기조연설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여행 경험을 혁신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이러한 기술 혁신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설명했어요. 그리고 AI를 활용한 예시로 델타 컨시어지(Delta Concierge)를 발표해 고객 여정을 보다 간소화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외에도 여행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기술도 공개했어요. 우버와의 협력을 통해 SkyMiles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항공 택시 서비스 기업인 조비(Joby)와 통합해 집에서 공항까지의 여정을 혁신적으로 연결할 계획이에요.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유튜브와 같은 친숙한 플랫폼과 협업, Delta Sync를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기내 경험을 한층 강화했어요.

마지막으로 델타는 유럽의 다국적 항공기업 에어버스(Air Bus)와 지속 가능한 항공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발표하며 차세대 항공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CES 2025에서 델타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사람과 기술의 연결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여행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명확히 제시했어요.

✅ 델타 CEO 에드 바스티안의 기조연설 바로 보기

4. X(구 트위터, X Corp) :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챗봇

  • Speaker : Linda Yaccarino / CEO, X Corp

X의 린다 야카리노 CEO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주제로 에미상 수상 저널리스트 캐서린 헤리지와 대담을 나누며 열정적으로 약 12개의 질문에 답했어요. 야카리노는 일론 머스크의 AI 챗봇 Grok이 X 플랫폼의 성장을 가속화할 핵심 요소라고 소개했어요. Grok은 X의 실시간 데이터와 통합되어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크리에이터와 저널리스트가 더욱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하기도 했죠. 또한 결제 시스템 X Money와의 결합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화 기회를 확대하며 2025년 X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어요.

✅ X CEO 린다 아카리노의 기조연설 바로 보기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이처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는 실험적인 접근과 빠르고 효율적인 개발 방식이 중요하죠.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는 기업에게 효율적인 시간과 비용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로우코드가 유연하고 빠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이 돼요. 이번 CES2025에 참가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플렉스튜디오는 기업들이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금 바로 홈페이지에서 플렉스튜디오의 다양한 기능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