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튜디오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인해 기존의 개발방법과 비교하여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앱을 개발하고 출시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었어요. 더 많은 개발자들이 투입되지 않아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기업의 재정적 부담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영림원소프트랩/BPO플랫폼사업팀/신국철 개발팀장
최근 조직원 복지 향상 열풍이 일며 많은 기업들이 사내 리소스 관리에 몰두하고 있는데요. 그 열풍의 중심에서 주52시간 제도 및 복잡하고 다양한 근무제를 지원하는 근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발빠르게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버타임인데요. 에버타임의 신국철 개발팀장님을 만나 에버타임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자세하게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영림원소프트앱 BPO플랫폼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신국철이라고합니다. 현재 **페이롤 아웃소싱 서비스인 에버페이롤과 근태 솔루션 에버타임의 개발에 대한 전략적 개발 계획 수립 및 제품 개발 관리 등의 총괄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BPO플랫폼사업팀은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BPO) 사업을 담당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BPO란 기업이 비즈니스 관련 프로세스를 외부 업체에 위탁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전략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산업과 기업에 BPO 솔루션을 제공하여 그들의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을 돕고있습니다. 최신 기술과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에버타임은 근태 솔루션으로서 기업이나 조직에서 근로자들의 근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추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입니다. 주 52시간 제도 및 복잡하고 다양한 근무제를 지원하는 근태관리 솔루션으로 연장, 야간, 휴일근무, 지각시간 등 신속한 근태집계가 가능하기에 HR팀은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데요. 근태 관리는 인사 부서나 HR담당자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작업 중 하나에요. 출퇴근 기록, 휴가 신청 및 승인, 지각 및 조퇴 처리 등은 정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에버타임을 통해 손쉽게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BPO팀에서는 ERP상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인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었으며 데이터 관점에서는 매우 유연하고 세밀하게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임직원들이 자신의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거나 연차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근태관련 기능은 ERP 시스템에서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ERP는 무거운 시스템이고 생산직이나 3교대 업무 등 PC가 없는 환경에서는 사용이 어려웠기 때문에 일반적인 임직원들이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HR 기능 중 근태 관련 기능만을 떼어내서 모바일 앱으로 개발하여 임직원들이 간편하게 근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었고 시장상황에 대응하여 빠르게 모바일 앱 개발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근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개발과 외주 아웃소싱을 검토했지만 시간, 비용, 기술적인 자원 부족 및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측면이 어려울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아웃소싱 외주업체와 진행하게 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겠지만, 퀄리티 측면에서 크고 작은 버그 발생이 우려되었습니다. 또한 유지보수도 쉽지 않아 직접 사내에서 개발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고민하던 도중 노코드앱 제작 솔루션에 대해 알게되었고, 여러 노코드앱 제작 솔루션을 체험해보면서 플렉스튜디오 도입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플렉스튜디오 없이는 에버타임 서비스가 불가능 했습니다.
플렉스튜디오 도입으로 인해 ‘에버타임’의 근태관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근태 관리 서비스들은 이미 시장에 많이 있지만, 경쟁사들보다 뛰어난 근태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출시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였어요. 고도화된 근태 관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최소 시니어레벨의 개발자 4명 이상이 필요했고, 이미 사내 개발자들은 다른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에버타임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죠. 그러나 플렉스튜디오를 통해 백엔드개발자 1명의 인력으로 에버타임 런칭이 가능했습니다. 플렉스튜디오 없이는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 수 없었을 거예요!
이미 PC 기반 솔루션을 운영중인데 모바일 서비스만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현재 출시한 에버타임은 ERP로 구현되어 있는 HR 기능을 PC 관리자용으로 분리하고 여기에 사용자용 모바일 앱 추가하여 새로운 서비스로 출시한 버전입니다. 플렉스튜디오는 기존에 구현되어 있던 솔루션이나 백엔드 서비스를 그대로 가져와서 붙일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시스템이나 솔루션과 붙여서 사용이 쉬워 프론트에 구애받지 않고 백엔드 개발을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었어요. 플렉스튜디오로 개발한 에버타임은 이후에 백엔드 시스템을 SaaS전용 시스템으로 쉽게 이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플렉스튜디오를 선택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확장성 관점이었는데요. 추후 에버타임의 서비스 확장성을 고려해 유연성과 스케일링 높은 새로운 백엔드를 만들 예정이였습니다. 플렉스튜디오 경우는 AWS MSA 기반으로 개발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늘어나거나, 출퇴근 시간에 트래픽이 몰려도 유연하게 스케일링이 되어서 속도 저하나 오류 없이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서비스가 가능했습니다. 향후에 백엔드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이 때에도 수월하게 앱부분 변경 없이 백엔드만 업데이트가 가능한지도 검토했고, 플렉스튜디오는 다양한 백엔드 시스템과 유연하게 붙을 수 있는 장점을 확인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서비스의 기능을 더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에버타임은 플렉스튜디오를 선택함으로써 서드파티 API를 활용하여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을 쉽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ERP와 같은 기존의 서비스와의 연동 가능성을 고려할 때, 플렉스튜디오의 선택은 저희가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락인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외부 서비스와의 유연한 통합으로 에버타임은 쉽게 비즈니스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비개발자도 쉽고 완벽하게 앱을 만들 수 있어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저희도 플렉스튜디오를 통해 빠르게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초기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빠른 프로토타입 개발을 통해 초기 버전을 출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장에 내놓고 반응을 확인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플렉스튜디오의 선택은 저희의 사업 시작을 가속화시키는 열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