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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새벽까지 이어진 몰입의 경험, 모여톤 참가자 인터뷰 - Flextudio 블로그

작성자: shsongc336aea99f | Apr 20, 2025 3:04:54 PM

새벽까지 몰입하며 동트는 하늘을 바라본 적이 있으신가요? 무언가에 완전히 몰입해 시간도 잊은 채 열정을 쏟아부었던 경험처럼 모여톤 현장은 주황빛으로 물든 하늘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어요.

‘모여톤’은 IT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비영리 해커톤이에요. 지난 2024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성수 앨리스랩에서 열렸는데요. 전국 각지의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동아리에서 모인 해커톤인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서비스가 소개되었어요. 특히 이번 모여톤에서는 기술 스택으로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선택한 팀들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플렉스튜디오로 개발한 ‘일류요리사’팀은 우수상과 플렉스튜디오 트랙 상을 동시에 수상해서 큰 박수를 받기도 했어요. 모여톤 참가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뜨거운 몰입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 드릴게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승인 :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재학 중인 멋쟁이사자처럼 12기 유승인입니다.
지환 : 안녕하세요. 이번 모여톤에 플렉스튜디오 트랙 2팀으로 참가했던 전지환입니다.
도경 : 안녕하세요. 김도경입니다. 멋쟁이사자처럼 가톨릭대학교에서 백엔드 파트 공부하고 있습니다.
채연 : 강원대학교 AI융합학과에 재학 중인 23학번 안채연이라고 합니다.

Q. Flextudio 트랙에 어떻게 참여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지환 :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을 기존에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새롭게 경험해보고자 하는 차원에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채연 : 모바일프로그래밍이라는 강의를 듣는 도중에 교수님께서 Flextudio를 언급하신 적이 있어 기존에 진행하던 방식보다 더 흥미로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의 첫 인상! 어떠셨나요?

승인 : 간단한 기능들은 매우 간단하게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지환 :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UI/UX 부분에서 템플릿을 가져와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Q. 플렉스튜디오로 만든 앱과 앱을 만드는 과정을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도경 : 3팀의 앱은 ‘채글채움’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네 작은 책방과 책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입니다.
채연 : 저희 팀은 지역 근처 소책방을 홍보하는 앱을 만들었습니다. 우선적으로 페이지 구상을 했고 디자인적인 요소를 배치한 후에 플렉스튜디오에서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요소들간의 연결을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Q. Flextudio를 사용하면서 만족한 부분을 적어주세요.

도경 : 코드를 적게 사용하고도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구현되어 있는 템플릿이 많아 가져다 쓸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채연 : 디자인 템플릿이 많았던 게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Q. 이번 플렉스튜디오 트랙에 참여하며 가장 크게 느낀점 & 배운점을 알고 싶어요!

승인 : 항상 사용하는 것만이 아닌 다른 걸로 개발하는 것은 장점과 단점이 분명 존재하지만 지금은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지환 : 아무래도 처음 만난 팀들과 익숙치 않은 플렉스튜디오라는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을 이용해서 팀 프로젝트를 하려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조금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팀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나가려면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도경 : 프로젝트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이번 경험에서 프로젝트 전반의 배움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어떻게 꾸려야 하고, 진행해야 하는지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다들 생소한 툴을 사용하며 같이 배우면서 진행하다 보니, 노력에 비례하여 실력이 느는 것이 바로 보였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채연 : 플렉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만져본 것이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가진 지식만으로 완벽히 코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로우코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상당히 좋게 다가왔고, 굳이 코드를 많이 작성하지 않더라도 퀄리티가 높은 앱을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몰입은 문제 해결에 대한 도전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이번 모여톤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느낄 수 있었어요. 짧은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로우코드 플랫폼의 가능성을 실감하기도 했죠. 몰입을 통해 만든 이들의 결과물이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도 더 창의적인 도전들이 플렉스튜디오와 함께하길 바라며 모든 창작자의 여정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