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5] 전 세계 스타트업의 전쟁터, 유레카파크 현장 스케치
CES에 방문했다면 반드시 봐야 하는 장소가 있어요. 바로 전 세계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 인데요. 유레카파크는 스타트업들이 미래를 향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전시 구역 중 하나로 자리 잡았어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변화를 이끄는 스타트업이 투자자, 파트너, 미디어, 그리고 잠재 고객을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죠. 올해 열린 CES 2025의 유레카파크는 Venexian Expo 1층 Hall G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한국, 프랑스, 일본 등 총 1,0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국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여 주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CES 2025 유레카파크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소개할게요.

1. 프랑스
CES 2025의 프랑스 부스, 일명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는 유레카파크의 핵심 전시장 중 하나로 불리는데요. 라 프렌치 테크가 유레카파크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는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에요. 프랑스는 2014년 부터 동명의 브랜드를 통해 자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글로벌 무대에서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6부터 유레카파크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어요.
닭을 상징으로 한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와 프랑스 국기를 활용한 디자인은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2025 라 프렌치 테크에는 자동차, IoT, 스포츠, 의료 및 웰니스 등 각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기술들이 대거 공개되어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을 선보였어요. 프랑스 특유의 혁신적인 사고와 디자인 감각이 녹아든 기술과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죠.

2. 일본
일본은 일본 경제산업성(METI)이 주도하는 J-Startup 프로그램에 소속된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해요. AI 기반 건강 솔루션, 스마트 로봇,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데요. 혁신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부스 디자인과 구성은 높은 섬세함으로 언제나 화제가 돼요. 이번 CES 2025의 일본관은 마치 일본에 방문한 듯한 차분한 감성이 느껴져요. 일본을 상징하는 흰색과 빨간색을 활용해서 통일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조화롭고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죠. 특히 부스 상단에 간결하게 기술과 제품을 한 줄로 정의하여 방문자들이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3. 스위스
스위스는 ‘Step into the future : Experience Swiss AI innovation’ 이라는 주제로 경쾌한 노란색을 활용한 부스를 선보였어요. 총 33개의 스위스 스타트업과 연구 기관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소개했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중 하나인 윤리적 슈퍼컴퓨터 ‘알프스(Alps)’ 등을 통해 스위스가 AI와 디지털 전환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또한 부스에서 스타트업 피칭과 데모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죠.

4. 한국
통합 한국관은 한국의 상징인 태극무늬 로고를 내세우며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었어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의 주도로 대한민국 정부,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이 공동으로 총 455개의 기업이 참가했어요. 많은 기업이 참가한 만큼 AI,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등 산업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기술과 볼거리를 선보였어요. 한국 기술의 저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하는 모습이었죠.
통합한국관 외에도 국내 대기업들이 투자하는 글로벌 스타트업들은을 만나 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어요. 현대자동차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LG 북미 이노베이션센터(LG NOVA), 삼성 C-Lab의 부스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대기업 주도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각 기업의 독특한 개성이 뚜렷이 드러났죠.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의 제품 연계와 연구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들은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전을 잘 보여주었어요.

기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레카파크 플렉스튜디오
유레카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은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 실감나게 해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개인에게나 기업에게나 점점 더 중요한 능력이 되고 있어요. 특히 신속한 개발과 유지보수가 필요한 환경에서 시간과 비용, 노력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로우코드 기술은 큰 도움이 돼요.


로우코드의 가치를 증명하듯 CES 2025 유레카파크에서도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가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어요. 부스는 플렉스튜디오의 장점을 유머러스한 문구를 담은 타이포그래픽과 강렬한 보라색으로 꾸며졌는데요. UX, 개발, 비즈니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기업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상담할 수 있었어요. 개발자는 물론이고 투자자, 다양한 산업군의 담당자들이 방문하여 플렉스튜디오 시연을 경험했어요. 직관적인 사용성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유레카파크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플렉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다양한 기능을 직접 사용할 수 있어요. 지금 플렉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