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이 플렉스튜디오를 선택한 이유
건설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은 한미글로벌이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현장 관리 방식에 변화를 일으켰어요. 1996년 설립된 한미글로벌은 국내 최초의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으로, 기획부터 타당성 조사, 설계, 시공, 감리, 유지보수까지 건설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회사예요. 롯데월드타워,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 센텀시티,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국내 외에도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한미글로벌이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하자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AX추진실의 문희정 시니어 매니저님과 김대희 매니저님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건설 현장의 불편함, AX추진실에서 해결하다
건설 현장에서는 완공 후에도 하자 관리가 필수인데요. 기존 방식은 사진을 찍고, 사무실에서 엑셀에 정리한 후, 메일로 주고받으며 처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말만 들어도 번거롭죠? 김대희 매니저님도 동료가 해당 업무로 힘들어 하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하자보수만을 위한 앱을 만들기로 결심하셨어요.

“모바일로 사진을 찍고, 다시 회사에 와서 엑셀로 정리하고, 메일로 주고받는 과정이 너무 비효율적이었어요. 이걸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앱이 필요했죠.”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펀치리스트 앱!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만든 이 앱 덕분에 현장에서 바로 하자 내용을 입력하고 사진을 첨부하면, 시공사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owerApps 대신 플렉스튜디오를 선택한 이유
한미글로벌은 처음에는 MS PowerApps를 활용해 사내 업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니 한계가 뚜렷했어요.
- 확장성: “PowerApps는 처음 접근하기엔 쉬웠지만,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려면 한계가 많았어요.”
- 비용: “초기 비용은 낮지만, 라이선스 비용이 계속 증가해 부담이 됐습니다.”
- 데이터 연동: “MS 환경에서는 강력하지만, 다양한 외부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반면, 플렉스튜디오는 SQL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쉽게 연동할 수 있었고, 사용자별 맞춤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뛰어났다고 해요.
“플렉스튜디오에서는 하나의 앱을 만들고도 사용자별로 다른 시나리오를 설정할 수 있었어요.
기존에는 앱을 따로 만들어야 했는데, 이 기능 덕분에 관리가 훨씬 편해졌죠.”
플렉스튜디오로 만든 건설 현장 맞춤 앱

한미글로벌은 펀치리스트 앱을 통해 하자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는데요. AX추진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안전 점검 앱 –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개선 조치 기록
✔ 품질 관리 앱 – 설계 도면과 시공된 구조물을 비교해 품질을 모니터링
✔ 도면 뷰어 앱 – 현장에서 모바일로 도면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피드백 제공
앞으로 플렉스튜디오가 한미글로벌의 건설업 전반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도구로 자리 잡아 가는 모습이 더욱 기대되네요!
플렉스튜디오, 건설·생산 업계에 꼭 필요한 이유

플렉스튜디오는 이처럼 건설업뿐만 아니라 제조, 생산 관리, 시설 유지보수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데요. 모바일, 태블릿, PC 등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특히나 현장업무가 많은 업계에서 많은 쓰임새를 가질 수 있어요.
더불어 개발용이성이 좋아, 현업이 원하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한미글로벌과 같은 기업이 선택한 플렉스튜디오. 여러분의 현장에서도 직접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