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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노코드 솔루션 - Flextudio 블로그

작성자: wooinae | Apr 18, 2025 6:13:36 AM

현대 기업들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발맞춰 기술과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단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회사 내 디지털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고, 기업 구성원 모두가 IT 역량을 갖춰나가는 활동으로 보셔도 되는데요. 기존 업무의 50% 이상이 디지털 기반으로 자동화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사내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앱을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개발자 수요보다 4백만 명이 부족하고, 기업의 80~90% 이상이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즉, 전문적인 개발 기술이 없더라도 직원들이 IT 역량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앱을 만들어야 하는데 개발자는 엄청나게 부족한 상황이 된 것이죠. 그래서, Gartner에서는 2025년까지 70% 이상의 앱들이 노코드를 활용해서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앞으로는 앱 제작은 개발의 영역을 벗어날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HR분야에서는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만 제공된다면 인사담당자는 출퇴근 관리부터 근태, 분기별 평가 등 관리할 수 있는 앱을 간단히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리쿠르팅 담당자는 채용 지원자들이 등록하고, 그들을 필터링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업무에 사내 개발자들이 투입되지 않아도 된다면, 회사 비용은 엄청나게 절감될 겁니다.

노코드 솔루션의 주목받는 이유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할 때에는 두 가지 방법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사내 개발자를 통해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 또는 외부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구축하는 방식을 이용했죠. 이런 방식은 많은 비용과 리소스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SaaS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전문 개발자의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부족하기에 개발 경험이 없는 시민 개발자(Citizen Developer)라고 불리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개발 플랫폼 서비스인 노코드, 로우코드가 이제 새로운 솔루션으로 급부상 하고있어요. 비즈니스 가속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은 혁신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노코드 솔루션은 코딩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죠. 코딩에 대한 개발 지식이 없는 사용자들도 쉽고 간편하게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 프로그래밍 대신 GUI를 사용해 비즈니스 앱을 구축할 수 있기에 이제는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노코드, 로우코드란?

노코드와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은 기존의 코딩과 관계없이 일반 사람들이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비교적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 환경에서 구축된 것으로, 시각적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개발보다 더 빠르고 쉽게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앱을 개발하는 데 용이합니다.

노코드(No Code)란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방식의 틀을 이용해서 복잡하고 어려운 코딩 과정 없이 application과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 및 구축하는 방식이고, 로우코드(Low Code)란 복잡한 코딩 과정을 단순화하여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필요 기능을 간단한 명령으로 조합해 시스템을 만드는 개발 기술입니다.

노코드 vs 로우코드 장단점?

노코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발자 없이 웹과 플랫폼, 앱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워크플로우(workflow)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원하는 기능을 전부 구현할 수 없어요.

로우코드는 필요한 부품을 간단한 명령으로 조합하여 시스템을 만드는 개발 방법으로 쉽게 말하면, 복잡한 코딩 과정을 단순화해서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개발 및 배포하도록 만든 일종의 개발 환경인데요. 간단한 드래그앤드롭 기능을 활용해 개발을 몰라도 쉽고 간편하게 앱을 만들 수 있어 비개발자도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플랫폼이에요.

노코드, 로우코드 모두 약간의 소프트웨어 지식이 필요하고 사용자가 입력한 데이터가 어떻게 저장되고, 시스템 간 통신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코딩 기술만 배워도 웹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죠.

  1. 프로그램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

모든 소스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앱을 조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므로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데요. 며칠 혹은 몇 주라는 짧은 기간에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빠르게 피드백을 받아 앱을 변경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1. 개발비를 절감

개발 기간이 짧으면 프로그래머의 인력이 감소하게 되는데요. 즉, 개발에 드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있습니다. 또한 기존 전문 개발자의 경우 필요에 따라 자동화와 불필요한 요소 생략 등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고, 이런 효율성 향상은 결국 비용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인력 확보가 비교적 쉬움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실력이 좋은 개발자가 필요하지만, 적절한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죠. 노코드를 사용하면, 엔지니어가 전문적인 실력을 갖추지 않았더라도 개발 작업을 할 수 있어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할 수 있고, 숙련된 개발자에 대한 의존성이 줄어듭니다.

어떤 노코드 솔루션을 써야 하나요?

노코드와 관련된 커뮤니티를 보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어떤 노코드 솔루션을 써야 하나요? 입니다. 목적에 따라, 이해도에 따라 적합한 툴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니즈와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쉽지만 완벽하게 앱 제작하고 싶다면, 플렉스튜디오(Flextudio)
    플렉스튜디오는 기업에서 업무의 자동화에 적합한 노코드 앱 솔루션입니다. 완성도 있고 복잡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학습도 다른 툴에 비해 비교적 쉬운편인데요. 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앞세워 조작성이 좋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몹시 편리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휴가 신청 및 근태 관리, 식수 관리 등 기업에서 필요한 업무가 템플릿으로 준비되어 있어 앱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노코드 개발 툴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 개발자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무료 체험판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은 직접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0분만에 완성되는 노코드앱 제작 솔루션 플렉스튜디오

2. 복잡한 기능이나 로직을 가진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면, Bubble
시각적 프로그래밍을 통해 웹 및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원페이지 랜딩 페이지나 기존 템플릿을 수정한 플랫폼 수준이 아닌 좀 더 커스터마이징 된 기능을 갖춘 앱을 만들고 싶다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로직을 가진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Bubble

3. 한국 유저 대상 커머스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면 아임웹
한국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국내 카드 결제입니다. 결제 모듈로 흔히 사용되는 Paypal이나 Stripe가 국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국내 유저 대상으로 결제나 환불이 중요한 국내 커머스 사이트라면 아임웹을 추천합니다. 화면 ux,ui 나 커머스에 필요한 기능이 대부분 구현이 가능하고 국내 결제,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마케팅 기능이 강점이에요.

한국 유저 대상 커머스 사이트 아임웹

4. 웹 앱과 모바일 네이티브 앱을 한번에 개발하고 싶다면, OutSystems
앱의 비주얼 개발과 시스템 연동이 원활하며, 드래그 앤 드롭으로 직관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웹 앱과 모바일 네이티브 앱을 한 번에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웹앱, 모바일 네이티브 앱 한번에 개발할 수 있는 Outsystems

노코드는 수많은 시스템 개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매력적인 개발 방법입니다. 기업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앱 서비스에 가장 잘 맞는 개발 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개발 툴의 동향을 파악하고 무료 체험을 통해 빠른 시대의 변화에 맞춰 노코드 개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