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례

2배로 편해진 유지보수, 쉬운 개발 환경을 제공하니 부담없이 앱 개발이 가능합니다.


지난 글에서 에버타임 PO인 이영광님을 만나뵙고 에버타임 프로덕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번에는 개발팀의 김주희님과 함께 ‘에버타임’의 개발문화, 플렉스튜디오 개발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안녕하세요 주희님! 에버타임 개발팀에서 모바일앱 개발을 맡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에버타임 개발자 김주희입니다. 에버타임 앱 전반적인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개발 직무로 일한 지 15년 차 개발자로 에버타임에 합류한지는 3년 정도 됐습니다. 이전에는 프론트와 백엔드를 딱히 나누지 않고 개발을 해왔었고 에버타임 합류하고 나서 백엔드는 직접 코딩으로, 프론트엔드는 플렉스튜디오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버타임 개발 문화가 남다르다던데 소개해 주시겠어요?

에버타임에 합류하기 전에는 N명의 개발 조직에 속해 모바일 앱 백엔드를 담당하는 사원으로 일했어요. 항상 성장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에버타임에서 인터뷰를 볼 때에도 면접관 분들을 보면서 ‘이런 분들과 함께 하면 굉장히 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 특히 개발 환경을 중요한 요인으로 보았는데요. 에버타임은 개발 환경을 잘 구축되어 있기에 다른 분야의 기술까지 습득 가능하고 이로 인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고객사례 에버타임 개발자 김주희님

Before vs After

앱 개발자 1명으로 에버타임 앱 제작

앱을 만드는데 최소 5명의 개발자가 필요하다는 건 개발자라면 모두 아는 사실이에요. 보통 일반적으로 개발 기간이 1년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개발자의 실력과 몇 명의 개발자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기간은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앱 개발자가 팀에 저 혼자였기에 이 프로젝트는 최소 2-3년은 걸리겠구나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플렉스튜디오를 사용함으로써 저 혼자서도 충분히 앱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앱 유지 보수에 대한 부담

앱을 제작하고 출시한다고 해서 개발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들이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순간, 개발 생명주기의 다음 단계인 앱 유지 보수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앱의 유지 보수는 즉 리텐션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중요합니다. 리텐션을 5%만 늘려도 회사의 수익이 25%에서 95%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앱의 유지 보수에 신경을 쓴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기에 모바일 앱의 유지 보수는 필수에요. 하지만 모바일 앱의 유지 보수를 위한 상시적인 관리와 업데이트가 부담되는 상황이었어요. 자체 개발을 해야 할지 혹은 외주업체에게 개발을 맡겨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앱이 많은 기능과 화면을 제공할수록 , 그리고 개발자의 경력과 기술 스펙이 높을수록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노코드 앱 제작 솔루션인 플렉스튜디오의 도입을 결정하게 됐어요.

에버타임 앱 화면

플렉스튜디오로 빠른 개발, 편리한 유지보수

러닝커브가 낮아 쉽게 개발 가능

노코드 앱 제작 솔루션을 알아보는 도중, 여러 가지 플랫폼을 사용했었는데 플렉스튜디오의 경우 러닝 커브가 낮아 높은 개발 지식 없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개발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 편이라 주니어 개발자 외에도 개발 지식 없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앱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프로토타입 지원으로 더 나은 디자인, 더 빠른 개발

프로토타이핑은 소프트웨어나 제품을 설계하는 동안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단계이기에 프로젝트 성공의 초기 단계를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데요. 실제 디자인을 하기 전에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은 UX 전문가와 디자이너가 포함할 수 있는 필수 기능 등 심층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제품의 청사진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플렉스튜디오는 개발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프로토타이핑도 지원하기 때문에 작업 기간을 단축시켰어요. 또한 개발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고, 덕분에 다른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익힘으로써 창의성을 키우고 더 풍부한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개발 작업물 확인으로 프로세스 단축

개발 환경 구축없이도 개발 작업 내용을 별도 빌드나 배포과정 없이 바로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놀랐는데요. 아무래도 기존 앱 개발의 경우 테스트를 거친 후에 매번 빌드를 한 후 배포를 하기 때문에 프로세스가 다소 복잡할 수 밖에 없었어요. 플렉스튜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경 사항을 테스트하고 바로 배포할 수 있어서 개발팀과 비즈니스팀이 더 빠르게 결과물을 확인하고 릴리즈할 수 있었어요.

유지보수 업무 효율 2배 향상

이런 빠른 배포와 함께 실제 유지보수에서 유용한 디버깅 기능도 좋았습니다. 플렉스튜디오는 특정 사용자에게 문제가 나왔을 때 디버깅을 허락만 해주면 바로 해당 사용자 환경에서 바로 디버깅을 할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 담당자들은 사실 코드에 큰 수정보다는 실제 오류 환경을 재현하는데 절반 이상의 시간이 쓰입니다. 문제가 접수된 테넌트(고객사) 환경으로 붙어서 특정 사용자로 로그인 인증도 해야 하고 앱의 문제인지 서버의 문제인지 환경을 비교하는 고생들을 플렉스튜디오는 서버와의 입출력 데이터도 한 눈에 보면서 바로 디버깅이 가능하기에 유지보수 생산성을 최소 2배 이상 높여주는 것 같아요.

에버타임 디버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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