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튜디오에서 AI 챗봇을 개발하려면 먼저 Dify가 어떤 도구인지 이해해야 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Dify의 핵심 개념과 4가지 앱 유형을 정리합니다.
Dify는 에이전틱(Agentic) AI 워크플로우 플랫폼입니다. ChatGPT나 Claude 같은 LLM과 혼동하기 쉽지만, Dify는 모델 자체를 만드는 도구가 아닙니다. 이미 존재하는 LLM(대형 언어 모델)을 선택하고 그 위에 원하는 용도를 입히는 조립 도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Dify는 GUI 방식으로 아래 네 가지 유형의 앱을 만들 수 있으며 개발 경험이 없어도 도구 호출·분기·지식 검색(RAG)·다단계 추론 같은 고도화된 AI 앱을 시각적으로 조립할 수 있습니다.
| 유형 | 설명 |
|---|---|
| 챗봇 | 단순 질문과 답변 형태의 기본 AI 챗봇 |
| 챗플로우 | 대화 흐름에 분기와 로직을 추가한 챗봇 |
| 워크플로우 | 입력 → 처리 → 출력 구조의 자동화 파이프라인 |
| 에이전트 | 도구(Tool)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다단계로 수행하는 AI |
이렇게 만든 앱은 모두 REST API로 호출할 수 있습니다. 플렉스튜디오에서도 API 방식으로 연결됩니다.
Dify 챗봇을 화면에 붙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Dify가 기본 제공하는 채팅 위젯을 통째로 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Dify가 설계한 화면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플렉스튜디오 앱 디자인 안에 원하는 모습으로 표현하려면 API를 직접 호출하는 방식으로 구현해야 합니다.
Dify는 클라우드에서 바로 사용하거나, 오픈소스라 회사 서버에 직접 설치해서 운영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플렉스튜디오의 AI 챗봇 만들기 시리즈는 가장 간단한 클라우드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Dify 화면은 업데이트가 잦은 편이므로 메뉴 이름이 다소 다르더라도 전체 흐름을 기준으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이번 편에서는 Dify가 무엇인지, 어떤 유형의 앱을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서비스 접속 방법까지 살펴봤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Dify 대시보드에서 실제 앱을 만들고 API 키를 발급하는 과정을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