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제작 및 배포, 로우코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 3.0’으로 쉽고 빠르게!
모바일 앱 제작 및 배포에는 적지 않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기에 많은 기업들이 모바일 전환을 쉽사리 진행하기 어려웠었다. 하지만, 코딩을 최소화하고 비주얼 모델링 도구를 통해 사용자경험 기반 디자인(UI/UX)을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게끔 하는 다양한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Low code Application Platform/LCAP)이 속속들이 등장하여 기존 앱 개발 및 배포에 투입되던 비용과 공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효율성 덕분에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그룹 포레스터(Foorester)에 따르면 87%의 기업 개발자들은 개발 시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2028년에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시장은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국내ERP업체인 영림원소프트랩의 SaaS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기반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가 금번 사용성이 대폭 개선된 신규버전인 플렉스튜디오 3.0을 출시해 이목을 끈다.
가장 큰 업데이트 사항은 다양한 시스템 및 데이터와 API연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실제 기업들이 모바일 전환을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이유가 기존에 운영 중인 레거시 시스템의 데이터나 DB를 활용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인데, 플렉스튜디오 3.0에서는 기존 시스템에 대한 변동 없이 간단하게 연결하여 모바일 앱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플렉스튜디오 3.0에서는 해외 서비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네이버∙카카오 OAuth(Open Authorization)’ 로그인 기능이 추가돼 국내에서 편의성 높은 앱을 제작하기가 더욱 용이해졌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 또한 제공하여 기획과 디자인에 들어가는 공수를 대폭 줄였고, 라이브러리 개편을 통해 사용성 또한 개선했다.
권오림 플렉스튜디오 사업총괄은 “다양한 기업들의 앱 개발 수요에 발맞춰 플렉스튜디오 3.0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향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편리하게 구축하기 위해 실제 도움이 될 만한 기능들 위주로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렉스튜디오는 지난 2021년 출시되어 별도 개발환경이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앱 개발부터 배포까지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 전문가가 설계한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해 디자인 및 기획 공수를 대폭 줄였고 맞춤화가 필요한 부분은 범용성이 높은 자바스크립트로 작성 및 수정이 가능하여 경제적이다.
더불어 네이티브 모바일 기능인 푸시알림, QR바코드 스캐너, GPS 등의 기능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근태관리 외에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요구사항을 담은 어플리케이션을 쉽고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