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스토리

청년을 위한 AI기반 전세 안심 플랫폼 ‘룸메이트’ 이야기


전세 사기 뉴스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요즘, 집을 구하는 과정은 많은 청년들에게 불안과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구해줘전세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기술로 해결해 보고자 모인 팀으로, 전세 계약 전 과정에서 청년들을 돕는 AI 기반 앱 ‘룸메이트’를 기획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전세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AI 챗봇과 계약서 분석 기능을 결합해, 집을 찾는 순간부터 계약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케어하는 서비스를 구현했는데요. 로우코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서비스로 완성한 구해줘전세 팀의 개발 이야기를 이번 메이커스토리에서 소개합니다.

 

룸메이트_12025 로우코드 개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구해줘전세팀

 

Q. 팀 소개와 한 분 씩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양승헌 : 저희 팀은 구해줘전세이고요. 전세 사기가 요새 많으니까 청년을 위한 전세 사기 방지 앱을 만들며 시작된 팀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데이터베이스를 맡은 양승헌이라고 합니다.

정훈종 : 저는 이제 구해줘전세 팀에서 프론트엔드 파트를 맡았던 정훈종이라고 합니다.

김예은 : 저는 기획이랑 UX, UI 설계했던 김예은입니다.

김동건 : 저는 AI 개발을 맡았던 김동건입니다.

 

Q. 공모전에 참여하기 전에 개발을 공부하신 적이 있나요? 개발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양승헌 : 저는 원래 백엔드 엔지니어로 시작했고 졸업 프로젝트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훈종 : 얼마 전에 전역하고 나서 개발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프론트엔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혼자 강의를 들으며 페이지를 만들어보던 중, 링커리어에서 로우코드 개발 공모전 모집글을 보고 배운 내용을 활용해 볼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예은 : 이번 공모전이 로우코드 기반이라는 점이 흥미로워 지원했습니다. 평소 기획은 많이 했지만 개발에도 참여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진행하면서 팀원분들이 개발을 워낙 잘해주셔서 저는 UI/UX에 집중해 역할을 나누는 게 더 좋겠다 판단했고, 그쪽에 전념했습니다. 서비스 기획을 진로로 삼고 있어서 프로젝트들과 연계하여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김동건 : 학교에서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이 있고 백엔드와 AI 분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로우코드 툴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Q. 공모전에 출품한 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김예은 : 저희는 ‘룸메이트’라는 앱을 만들었습니다. 전세 문제는 심각한 사회 문제지만, 기존의 서비스들이 청년층이 사용하기에는 불친절한 UI가 많다고 느꼈어요.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집을 찾기 전 단계부터 계약 후 소유자 변경 알림까지 전 과정을 AI가 도와주는 앱을 기획했습니다. 주소를 등록하면 등기부등본 조회부터 위험 요소 확인까지 가능하며, AI 챗봇이 옆에서 계속 도와주고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알림을 제공합니다.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이러한 지속적인 AI 케어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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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앱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올리게 되었나요?

김예은 : 초기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사기에 대한 사례를 뉴스에서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저도 올해 처음 월세 계약을 하면서 너무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느끼기도 했고요. 계약서 용어조차 어려워서 일일이 검색해야 했는데, 검색해서 찾은 정의들도 이해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기본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출품한 앱에서 특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있나요? 어떤 부분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하나요?

김동건 : 계약서 이미지를 분석해 위험 요소나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주고 미리 경고해주는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안전 점수’를 도출해서 계약해도 되는 집인지, 다른 집을 알아보는 게 나은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전세 탐색 과정을 모두 안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룸메이트_4

 

Q. 앱 개발에 소요된 시간과 주요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김동건 : 플렉스튜디오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 초반에는 툴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팀원마다 개발에 대한 분야와 경험이 달라 서로 어려움도 많았고요. 그래서 일단 플렉스튜디오라는 툴에 익숙해지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저희가 생각할 때 플렉스튜디오는 프론트엔드 중심으로 구성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디자인부터 먼저 진행하고 디스코드에서 운영진분들이 늦은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답변을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하나씩 기능을 배우며 연동했습니다.

 

Q. 플렉스튜디오를 개발하며 어떤 기능을 사용하셨나요?

양승헌 : 저는 데이터베이스를 담당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은 외부 API 연동이었고 처음엔 생소했지만 유튜브 강의를 참고하며 익히니 쉽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API 연동 강의 시리즈가 도움이 됐습니다.

정훈종 : 팀에서 프론트엔드를 담당하면서 ‘메모장 만들기’ 튜토리얼을 참고했습니다. 이걸 보면서 플렉스튜디오가 <Div>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이해했고 그 이후에는 훨씬 수월하게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김동건 : 저는 AI 프롬프트를 다루고 API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플렉스튜디오가 자바스크립트 기반이라 익숙하지 않아 처음엔 어려웠지만 연동하는 법에 대한 자료가 많이 업로드되어 있어서 그냥 그걸 따라했습니다.

 

Q. 다른 창작자에게 플렉스튜디오의 어떤 기능을 소개하고 싶나요?

양승헌 : 개발 경험이 많지 않아도 쉽게 앱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렉스튜디오 환경 자체가 초보자에게 친절합니다.

정훈종 : 시나리오 템플릿 기능이 좋습니다. 템플릿을 기반으로 초보자도 간단한 웹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김예은 : 협업 툴로서의 기능이 좋았습니다. 기획자로서 개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플렉스튜디오는 다양한 파트가 함께 작업하기에 적합했습니다.

김동건 : 개발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개발 환경 설정이라든가 어떤 프레임워크를 사용할지를 고르는 것부터가 잘 이해가 안 가고 어려울 텐데 이제 플렉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직관적으로 이제 기획을 개발로 옮길 수 있고. 그리고 사전지식이 없어도 바로 이용이 가능하게끔 안내가 다 되어 있으니까 개발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 필요한 앱을 만들 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룸메이트_22025 로우코드 개발 공모전에서 발표 중인 김예은님

 

Q. 이번 공모전 참가를 통해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

정훈종 : 공모전이 처음이었는데 뭔가 항상 개발에 대해 배우기만 했고 직접 활용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앱이 처음부터 기획이 되고 어떻게 만들어진 다음에 어떻게 배포되는지의 과정을 한 번에 좀 간략하게나마 볼 수 있었어서. 앱의 전체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동건 : AI를 공부하면서 이제 좀 AI가 어떻게 돌아가고 원리 공부를 주로 했었는데 이제 이번에 처음으로 프롬프트에 적용을 시켜보니까 AI의 활용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김예은 : 저도 기획서는 많이 써봤지만 이렇게 구현을 해보고 뭔가 결과물을 내는 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기획서를 넘어선 것들에서 조금 생각해야 할 것들이 더 많다라는 걸 느꼈고 조금 더 UX 같은 것도 설계라는 과정에서도 단편적인 거 외에도 생각보다 생각해야 될 게 너무 많고 정의내려야 될 게 많았어서 그러한 점에서 좀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양승헌 : 저희가 팀을 구성할 때 일부러 맞춘 건 아니지만 강점이 다른 분들의 호흡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한 목표를 향해서 다른 강점을 가진 분들과 협업한 게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를 하나의 서비스로 완성하고 싶다면 플렉스튜디오에서 첫 걸음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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